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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피케팅 준비 완료?.. 임영웅 콘서트, 오늘(10일) 오후 8시 오픈

피케팅(치열한 티케팅의 준말)이 시작된다.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티켓이 오픈된다.앞서 지난해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티켓 오픈 당시,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기에 이번에도 양보 없는 ‘피케팅’ 예고는 물론 또다시 임영웅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가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콘서트계의 역사를 새로 쓸 임영웅의 이번 콘서트는 개최 소식만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공연의 퀄리티는 높이면서도 잔디 훼손을 최소화한 좌석배치도가 공개와 동시에 궁금증과 기대감까지 극대화했다.임영웅 콘서트의 좌석 배치도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내에는 객석이 없고 기존 스탠드석만 관객석으로 안내됐다. 이는 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기획된 것으로, 그라운드에 객석은 없지만 대형 전광판이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북측에 설치될 계획이다.또한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4면을 두른 돌출무대가 돋보여 공연장을 찾을 영웅시대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 모두를 만족시키면서도 중앙무대 그리고 그라운드가 어떤 식으로 활용될지에 호기심도 자극하고 있다.한층 더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임영웅의 색다른 모습과 넘사벽 비주얼, 다양한 무대가 이어질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0 11:40
연예일반

“정진만 안 죽은 거지?” 시청자 반응 난리난 ‘킬러들의 쇼핑몰’ OST MV

“잘 들어 정지안, ‘킬쇼’ 뮤직비디오 나왔어.”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7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이동욱과 김혜준, 안세빈이 완성한 삼촌 진만과 조카 지안의 애틋한 서사를 돋보이게 만드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지안의 테마곡으로 제작된 ‘하우 캔 아이 비 레이트’(How Can I Be Late) 뮤직비디오에는 어느 날 갑자기 삼촌 진만(이동욱)과 단 둘이 살게 된 어린 지안(안세빈)이 느끼는 혼란스러움과 조카에게 홀로 설 힘을 길러주기 위해 애써 무심해져야 하는 삼촌 진만의 가슴 깊이 자리한 따뜻한 가족애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OST 뮤지션 벤자민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선율이 어우러지며 두 사람이 선사하는 묵직한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든다.‘킬러들의 쇼핑몰’ 음악 작업에 참여한 프라이머리 음악 감독은 ‘하우 캔 아이 비 레이트’에 대해 “이 곡은 지안의 성장 몽타주를 완성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그 의미를 드러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실어증에 걸린 어린 지안이 학교 창고에 갇혀 있다가 자신을 구하러 온 삼촌을 보고 울부짖는 장면은 시리즈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만큼 감정의 진폭을 키운다. 여기에 삼촌 진만의 죽음 후 세상에 온전히 홀로 남겨지게 된 지안(김혜준)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분노와 슬픔, 외로움 등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며 끝내 오열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이들의 뭉클하고 애틋한 서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이처럼 진만과 지안의 히스토리가 뮤직비디오로 재탄생하면서 결말에 대한 구독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가족 행복하게 해줘라”, “진만 삼촌, 갓기 지안 서사 감동 그 자체”, “정진만, 안 죽은 거지? 지안이 지키러 가라”, ‘정진만 죽어도 안 죽었다고 말해줘 제발” 등 두 사람의 해피 엔딩을 바라며 과몰입한 이들의 뜨거운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7일 마지막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7 16:42
연예일반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 공개…‘넘사벽 비주얼’

가수 임영웅이 넘사벽 비주얼과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12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포스터가 공개됐다.포스터에는 임영웅의 영문과 함께 ‘IM HERO TOUR 2023’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는 건 물론, 훤칠한 임영웅의 비주얼과 고품격 감성도 돋보여 보기만 해도 설렘 지수를 높이기까지 한다.특히 온몸에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를 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은 “영웅시대라는 아름다운 별들을 품기 위해 더 큰 우주가 되겠다”는 임영웅의 말을 떠올리게 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오는 10월 서울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여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후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그 열기를 잇는다.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 개최되며 9월 14일 오후 8시에 티켓 예매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서울 콘서트 이후 대구, 부산, 대전, 광주로 이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2 08:34
뮤직

정동원, 9월 1일 발매 신곡 티저 이미지 공개...“성숙+가을 분위기 물씬”

가수 정동원이 신곡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정동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의 2, 3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정동원은 올화이트 컬러 수트를 착용하고 청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이어 공개된 티저 이미지들 중 두 번째 사진 속 정동원은 브라운 컬러의 재킷을 착용하고 손을 한쪽 턱에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마지막 티저 이미지에서의 정동원은 올블랙 컬러 수트를 착용, 머리를 모두 뒤로 넘긴채 단정하지만 남성적이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기 다른 모습과 매력의 티저 이미지 세 장이 모두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독백’은 오는 9월 중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윤명선 작곡가가 극찬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다.9월 말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9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정동원은 최근 MBN ‘지구탐구생활’에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으며, 첫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동원의 선공개 신곡 ‘독백’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8 10:51
연예일반

엄정화‧현아 뭉쳤다…’유랑단’, 역대급 컬래버 무대 예고

'댄스가수 유랑단'이 유랑 최초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3일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에 따르면 11회에서는 마지막 유랑 여정인 서울 콘서트 1부가 공개된다. 특히 유랑 최초 단체곡 및 개인 신곡 무대들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해진다. 진해, 여수, 광양, 광주, 양양, 평창을 거쳐 5개월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마지막 유랑지인 서울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의 타이틀은 '네버 엔딩 크레딧'(Never Ending Credit). 첫 번째 스테이지로는 팬들이 원했던 곡들 위주로 꾸며지는 소취송(소원 성취 송) 공연이 공개된다. 팬들이 직접 곡을 선정했고, 그중에서도 멤버들이 직접 선곡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엄정화는 '몰라', 김완선은 '사랑의 골목길', 보아는 밴드 라이브에 'Hurricane Venus' 무대를 선보인다. 이효리는 국악 선율에 봉산탈춤 퍼포먼스를 더한 'Chitty Chitty Bang Bang' 무대로 원조의 품격을 보여준다.그런가 하면 화사는 유랑단 첫 모임에서 즉석으로 선보인 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Hey Mr. Big'(원곡 이효리)과 'My Name'(원곡 보아)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무대에 오르기 전 이효리의 응원 한마디에 화사가 감동의 눈물을 보인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는 이뿐만이 아니다. 유랑단 첫 모임에서 단체곡 발표 계획을 언급한 바 있는 멤버들은 서울 공연을 위해 극비리에 신곡 작업을 진행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안무 연습 현장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유랑단 맏언니 김완선과 엄정화도 개인 신곡을 발표한다. 특히 엄정화는 2008년 발매된 'D.I.S.C.O'를 2023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Disco Energy'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해진다. 선미 '가시나', 태양 'VIBE', 블랙핑크 지수 '꽃' 등 히트곡 메이커인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빈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MZ픽 실력파 래퍼 저스디스가 피처링으로 나선다. 김완선은 다비치 '8282', 에일리 '보여줄게' 등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이현승과 손을 잡았다. 무엇보다 기존 곡들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뽐내는 신곡 'LAST KISS'를 준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완선은 작곡가가 자신을 향해 '선생님'이라는 극존칭을 쓰자 "제가 뭘 가르쳤다고. 누나라고 하면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선후배 댄수 가수와의 뜻깊은 컬래버 공연도 서울 공연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김완선과 레드벨벳 슬기의 '가장무도회', 엄정화와 현아의 'Come 2 Me + Dreamer'까지, 후배 가수들과의 역대급 컬래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댄스가수 유랑단' 11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3 14:32
뮤직

용준형, 4개월만 깜짝 컴백...8월 1일 신곡 ‘러브 송’ 발매

가수 용준형이 데뷔 후 첫 영어 곡을 깜짝 공개한다.용준형은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러브 송’을 발매한다.31일 새벽 0시 용준형은 블랙 메이드 공식 SNS에 커밍순 티저를 깜짝 공개하며 ‘러브 송’ 발매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깨진 유리 조각을 담은 강렬한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러브 송’은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로닉 기타가 곡의 흐름에 따라 전환되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용준형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곡 전체를 영어로 작사해 의미가 남다르다. 영어 가사를 통해 ‘러브 송’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진다.지난해 11월 EP ‘로너’를 시작으로 올해도 용준형은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리스너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시온과 함께한 디지털 싱글 ‘포스트 잇’을 발매한 데 이어 단독 콘서트 ‘로너스 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의미한 순간들을 맞이한 바 있다.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 ‘러브 송’은 용준형의 어떤 무드를 품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용준형의 새 디지털 싱글 ‘러브 송’은 8월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용준형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하반기 대만, 일본, 홍콩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08:18
연예일반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날 것 그대로 연기했다... 저돌적인 캐릭터”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의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이 펼쳐진다.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만나 웰메이드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의 탄생을 예고, 공개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국민사형투표’에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한 남자 주인공 박해진(김무찬)이 있다. 박해진은 극중 개탈을 추적하는 경찰 김무찬 역을 맡았다. 박해진 하면 떠오르는 딱 떨어지는 슈트핏,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 대신 거칠고 저돌적인 면모를 장착한 것. 이에 제작진은 ‘국민사형투표’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박해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 “국민사형투표라는 소재의 흥미로움”‘국민사형투표’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돼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회를 기록 중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국민사형투표라는 기발한 설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원작을 기반으로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재창조를 거듭해, 더욱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전망이다. 박해진을 사로잡은 것도 바로 이 부분이었다.박해진은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에 대해 “워낙 원작 웹툰을 재밌게 봤고, 소재도 신선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국민사형투표’라는 소재를 풀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와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 저돌적인 캐릭터 김무찬 “날 것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도록 고민”박해진은 자신이 여기한 캐릭터 김무찬에 대해 “국민사형투표 특별수사본부 팀장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움직이고 보는 저돌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중 권석주(박성웅)와의 대립, 경찰로서 김무찬의 모습과 인물 내면에 있는 본성의 모습이 드러나는 지점을 잘 찾아보시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김무찬 캐릭터의 시청 포인트까지 콕 집어 설명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그렇다면 이렇게 저돌적인 김무찬을 연기하기 위해 박해진은 어떤 노력을 했을까. 앞서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박해진의 액션에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액션 연기가 처음은 아니지만 조금 더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극중 김무찬이 쫓는 입장이다 보니 유독 달리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다. ‘국민사형투표’의 리얼하고 쫄깃한 카체이싱 액션 장면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으로 시청률, 화제성 다 잡는 배우 박해진이 ‘국민사형투표’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박해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거칠고 저돌적인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혔다. 그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담긴 열연은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국민사형투표’ 속 박해진의 화끈한 변신이 기대된다.한편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4 10:51
연예일반

더 화끈한 입담 온다..‘마녀사냥 2023’→‘캠프火이어’ 출격 [IS신작]

올 여름 화끈한 입담을 펼칠 예능 프로그램들이 온다. 19금 토크의 원조인 ‘마녀사냥’이 1년 만에 돌아오고, 핑크빛이 아닌 고소각 연인들의 갈등을 두고 ‘마라맛’ 토크를 펼칠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연예계 대표 ‘호통’ 대명사인 방송인 이경규와 박명수가 의기투합한 ‘캠프火이어’가 시청자를 만난다. 지난 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은 현실 밀착형 연애 토크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터줏대감 신동엽을 포함해 김이나, 코드 쿤스트가 전 시즌에 이어 MC로 출격하고 주우재, 이미주가 새로운 MC로 낙점돼 화끈한 토크를 기대케 한다. ‘마녀사냥’의 시그니처 코너인 ‘그린라이트를 켜줘’, 거리의 연애 현역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누는 ‘이원생중계’ 코너가 8년 만에 부활해 익숙함을 안기는 것은 물론, 연애를 하면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때 어떤 방향이 더 나을지 선택하는 ‘위치 초이스’ 등 새로운 코너가 투입돼 색다름을 더했다. ‘마녀사냥’은 2013년부터 JTBC에서 약 2년간 ‘불금’을 책임진 토크쇼로 출발했다. 파격적인 주제와 돌직구 입담으로 공감을 자극하며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켰으며, 은밀하게 여겼던 성(性)에 관한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종영 후 7년 만인 지난해 OTT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롭게 단장한 ‘마녀사냥’은 플랫폼에 맞게 더 과감하고 화끈한 입담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선 새 MC, 새 코너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색깔을 확 끌어올릴 다채로운 게스트로 눈길을 끈다. 사랑 앞에서 솔직한 가수 던,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풍자, ‘솔로지옥 시즌2’에서 마성의 연애스킬을 보여준 덱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부부들의 불륜과 파탄, 남녀의 비밀과 거짓말, 연인의 배신과 갈등 등 드라마보다 더 독한 실제 사례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법적 자문을 전할 변호사들과 MC 김준현, 김지민은 모여서 VCR을 지켜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시원하게 제시하며 토크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그간 각각 방송을 통해 보인 핑크빛 사랑꾼 이미지를 잠시 벗고, 서슬퍼런 남녀간 공방전에서 날 것 그대로의 강력 입담을 펼친다. 여기에 사랑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한국까지 건너온 로맨티스트 방송인 알베르토,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싱글맘 이지현, 연예계 '프로 썸남러'로 떠오른 개그맨 이상준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들은 장렬하게 연애 중인 커플 또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실제 갈등을 두고 치열한 매운맛 로맨스 공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드라마보다 더 독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며 “MC와 패널, 그리고 변호사 군단까지 집단지성 패널들이 참여해 첨예한 공방과 사이다 같은 일침, 법률 해석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MBC에브리원 ‘캠프화(火)이어’는 이경규, 박명수의 신규 야외 토크쇼다. 60년 ‘앵그리’ 외길인생 이경규와 필터 없이 지르는 ‘국민호통’ 박명수가 화를 주제로 한 토크쇼로 뭉쳤다.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토크쇼였던 ‘비디오스타’의 이유정 PD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비디오스타’가 다양한 MC와 게스트들의 향연으로 신선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만큼 이경규, 박명수와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캠프화(火)이어’는 이경규와 박명수의 호흡만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들은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웃음을 선사해왔다. 특히 지난 5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경규가 박명수에 대해 “전형적인 상업용이다. 자본주의로 화내는 거다. 나는 진짜 화가 나는 것”이라고 말하자 며칠 후 박명수가 “(이경규가) 정신적 지주이고 좋아하는 형님이지만 형님은 돈 안 받나. 언제 한번 붙자”고 말했던 게 화제를 샀다. 이들의 대결이 ‘캠프화(火)이어’에서 어떻게 현실화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캠프화(火)이어’는 오는 8월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09:00
연예일반

영화 소개는 꼴랑 3분, ‘바비’ 내한행사 재미도 성의도 없었다 [줌인]

재미도 없고 성의도 없었다. 내한 직전 갑자기 불참한 배우에 의미를 알 수 없는 공연까지. 영화 ‘바비’의 내한행사가 두고두고 쓴맛을 남기고 있다.‘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인형 바비를 모티프로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을 연출한 그레다 거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톱스타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등이 출연해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마고 로비를 비롯해 ‘바비’ 팀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 프로모션 일환으로 방문한다고 발표해 팬들의 기대가 컸다. 그레타 거윅 감독과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등은 모두 첫 한국 내한인데다 할리우드에서 높은 주가를 기록하는 이들이라 한국 팬들의 기대감도 그만큼 높았다. ◇ 라이언 고슬링의 ‘노코멘트’ 불참하지만 막상 뚜껑을 연 내한행사는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팬들에게 가장 큰 실망감을 준 건 ‘바비’에서 켄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갑작스런 내한 불참이었다. 켄은 바비의 남자 친구로 영화에서 바비와 함께 현실세계로 오는 인물이다. 그만큼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라이언 고슬링의 내한행사 불참 소식이 알려진 건 입국을 불과 하루 앞뒀던 지난달 30일. ‘바비’ 측은 그것도 저녁 늦은 시간에 갑작스레 내한이 어렵게 됐다고 알려왔다. 라이언 고슬링은 내한 취소 직전에 캐나다에서 열린 ‘바비’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멀쩡한 모습으로 현지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30일 파파라치 사진에 찍혀 아픈 게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도 불식시켰다. ‘바비’ 팀은 당초 미국 프로모션 뒤 두 팀으로 나뉘어 라이언 고슬링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홍보를 진행한 뒤 시드니와 한국을 거쳐 멕시코로 가기로 돼 있었고, 마고 로비는 미국 일정 후 시드니로 곧장 와서 한국을 들른 뒤 멕시코로 향하기로 돼 있었다. 라이언 고슬링은 캐나다 일정 후 시드니와 한국 방문 계획을 모두 취소했다. ‘바비’ 관계자는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 행사 불참에 대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만 밝혔다. 심지어 한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자들도 참석하기로 돼 있는 상황. 도착 하루 전에 이유도 밝히지 않고 불참을 통보하는 태도는 라이언 고슬링이나 ‘바비’ 팀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를 실감케 했다. ◇ 영화 이벤트에 부채춤이 웬 말?물론 라이언 고슬링이 아니어도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감독 그레타 거윅 등은 한국 관객들을 만나려 먼 길을 찾아온 귀한 손님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이들의 방문 목적은 어디까지나 영화 홍보인 터. 그렇다면 이벤트 역시 영화에 초점을 맞췄어야 하는 것 아닐까. 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바비’의 핑크카펫 행사는 이런 측면에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팬들에게 친절히 인사하며 핑크카펫을 걸어온 마고 로비 등에게 이날 진행자가 핑크카펫 참석자들에게 한 질문은 “바비랜드에서 가장 좋았던 곳”,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비”, “‘바비’를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정도였다. 약 3분 정도만이 영화 설명에 허락됐다. 영화에 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던 셈이다. 이후엔 부채춤 공연이 이어졌다. ‘바비’와 연결점을 찾기 어려운 행사에 현장에 모인 일부 관객들 사이에선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바비’ 관계자는 “영화 속에 여러 종류의 바비가 나오지 않나. 또 바비들이 모여서 춤을 추는 장면도 있다. 한국의 바비라면 그런 공연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부채춤 구경에 할애할 시간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더 필요했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관계자는 “뒤에 풋티지 상영이 있었고, 출연진이 상영 전에 무대인사를 했다. 행사 시간을 더 늘리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박술녀 디자이너가 마고 로비에게 증정한 한복 역시 구설에 올랐다. 속이 비치는 핑크색 재질의 한복 속에 박술녀 디자이너의 명함이 들어 있었던 탓이다. ‘바비’ 행사를 브랜드 홍보에 이용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바비’ 관계자는 이에 대해선 “우리도 미리 파악하지 못 했던 부분”이라고 해명했다.배우들과 감독 모두 생애 첫 내한이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았던 ‘바비’의 내한행사는 기대에 미치지 못 한다는 평가 속에 막을 내리게 됐다. 물론 행사보다 중요한 건 알맹이겠지만, 콘텐츠를 잘 소개하기 위한 행사가 엉성하게 끝났다는 건 못내 아쉬운 부분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4 17:00
뮤직

다이나믹 듀오, 23일 ‘정규 10집 예고’ 첫 싱글 발매...4년만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정규 10집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23일 정규 10집의 신호탄이 될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투 키즈 온 더 블럭 파트 원’을 발매한다.앞서 국내외 다수의 매체, 방송, 공연 등에서 연내 정규 10집 발매를 직접 예고했던 다이나믹 듀오가 18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10번째 앨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를 공식화했다. 19시 새벽 0시에는 그 중 Part.1 싱글의 발매일정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게재해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티저 이미지에서 개코와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의 기존 앨범과 각종 음악 장비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일상 속 케미스트리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투 키즈 온 더 블록 파트 원’이라는 앨범명부터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투 키즈’로 시작해 2023년 현재 대체 불가한 힙합씬 대표 아티스트로 성장한 다이나믹 듀오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다이나믹 듀오의 정규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한 9집 ‘오프 듀티’ 이후 4년여 만이다. 그 사이 팬데믹 중에도 개코와 최자의 개인 활동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과 공연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져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토일, 릴러말즈와 함께한 ‘시간아 멈춰’로 호평 받았다.이번 정규 10집 역시 다이나믹 듀오의 변함없는 허슬 행보의 연장점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다이나믹 듀오는 파트1 싱글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차곡차곡 웰메이드 앨범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Part.1 싱글 ‘투 키즈 온 더 블록 파트 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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